《「문학소녀」와 죽고 싶은 광대》

《문학소녀》라는 제목을 보면 우선 받게되는 느낌은 서정석이고 감수성 풍부하다, 예쁘다, 사랑에 빠진, 눈 한가득 꿈을 품고있는, 풋풋한 등등의 단어가 떠오르지 않나요? 하지만 그 바로 뒤에 붙는 건 《죽고 싶은 광대》,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추지 못한 채 연기하면서 살아간다는 문구는 미묘한 괴리감을 줍니다. 노무라 미즈키의 문학소녀 시리즈 1권은 그렇게 제목에서 주는 느낌에 끌리게 된 케이스지요. 책 자체는 예전에 봤지만 오랫만에 다시 펴보고 감상문도 씁니다.

여기서 “문학소녀”란 아마노 토오코(토오코 선배)를 말합니다. 남자주인공인 이노우에 코노하가 일컫기를 “요괴”라고 하는데, 보통사람처럼 식사를 하지 못하고, 그 대신에 이야기를 먹고 삽니다. 이야기가 쓰여진 종이를 북북~하고요@_@ 덕분에 토오코 선배가 식사독서하면서 들려주는 각종 작품에 대한 아주 맛난 감상들이 글 곳곳에 뿌려져있지요ㅋ.

1권에서는 두 사람의 문예부에 “러브레터 대필 의뢰”가 들어오면서 시작합니다.
내용 까발리기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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